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부를 위한 좋은 습관

휴일은 늦잠 대신 한 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기

피부세포는 숙면을 취하는 동안 재생된다. 너무 늦게 잠들면 피부가 재생될 시간을 놓쳐 피부 결이 거칠고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 재생을 위해서는 저녁 10시경엔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잠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분 좋은 휴일 아침엔 원활한 신진대사가 좋은 피부로 이어지도록 기상 후 벌떡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팔과 다리 근육을 조심스럽게 풀어주는 것도 좋은 피부를 위한 소소한 팁이다.

 

과일이나 채소를 의식적으로 먹기

노화 방지와 맑은 피부를 위해서 비타민 C를 먹고, 머리카락을 위해서 아연을, 에너지를 위해서 마그네슘을, 뼈와 신경계를 위해서 칼슘을 섭취한다.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는 피부 건강에 좋다. 또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과일과 채소에는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365일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들어와 피부의 노화를 진행시키는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겨울에도 존재한다. 추운 겨울 스키장에서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우리의 피부는 그을리기 쉽다. 최근에는 피부 타입에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들이 등장하였으므로 나의 피부 상태와 환경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것. 어쩔 수 없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태닝이 되었다면 그날 바로 화이트닝 케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 3번 입꼬리를 울려 스마일 운동하기

피부에는 결이 있다. 찡그린 표정을 자주 하면 미간에 주름이 생기듯, 잘 웃는 사람의 입꼬리는 올라가 있다. 무표정한 입꼬리는 심술주머니를 만들어 인상에 좋지 않음은 물론, 입과 양 볼 피부가 더욱 처져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실내에서는 반드시 양말 신기

신체에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실내에서 맨발로 다니면 발바닥이 거칠고 건조해진다. 집 안에서도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부드러운 발을 위해 가벼운 양말을 신자.

 

눈가와 입술 피부 관리는 따로 하기

눈 주위는 다른 부위 피부보다 1/3 정도 얇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게 손질해야 한다. 아이크림을 바를 때에 과다한 힘을 주면 크림의 성분이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보다 손가락의 마찰로 주름을 만드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입술은 피부와 점막의 이행 부분으로 물리적 자극에 매우 약한 부위다. 단, 피부 재생주기가 4~7일로 짧기 때문에 회복력은 빠르다. 눈가와 입술은 얼굴 안에서도 섬세하고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확실히 보습하는 것을 알아두자.

 

아보카도 편집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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