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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정직, 정성, 회복을 담은 [야채수 09]

초기에는 암환자들이 주로 야채수를 먹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활습관병 환자나 성인병 환자,
그 다음에 면역을 좀 끌어 올리고 싶으신 분으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요즘은 현대인들이 정말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야채수 같은 경우에는 유기농과 무농약있는데
가격이 약 2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근데 실제로 야채수를 드시는 고객을 분석하면
약 90% 이상이 야채수를 유기농으로 드시고 계십니다.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뜻이겠죠.

사람들은 대부분 나의 건강이나
가족의 건강에 대해서는 기꺼이 돈을 투자합니다.
그러므로 유통에 있어서도 점차 야채수가 늘어가고 있고요.
유기농 시장은 더 많이 확장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참든건강과학의 비전은요.
넘버원 유기농야채수 건강기업입니다.
그리고 핵심가치는 정직, 정성, 회복입니다.
정직한 원료, 정성드린 공정,
고객의 건강을 미리 돌보고 회복을 돕는다는
그런 핵심 가치를 가지고
저희가 (고객의) 치유를 돕는 것이 저희 참든건강이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그래서
유기농 건강식품을 많이 만들어서
우리 한국의 고객들의 건강을 제가 꼭 지키겠습니다.

2002년도에 야채수를 만들었을 때는
어떤 공정으로 제품을 만들었냐면
실제로요 무를 갖다 놓고 이렇게 썰었습니다.
이렇게 당근도 썰고, 무도 썰고
우엉은요, 정말 안 썰려요.
칼을 잡고 칼밑으로 썰어야 되니까
위로 썰면 칼에 손이 베입니다.
제일 밑에 놓고 썰어야 우엉이 썰리거든요.
그만큼 우엉은 잘 안 썰려요.

그렇게 무와, 우엉,
무청 등을 다 썰어서 실제로 제품을 만들었죠.
그 속에는 제가 조카를 위한 그런 마음이 있는 것처럼
모든 정성을 담았겠죠.
그래서 제가 정직, 정성, 회복
정직한 원료, 정성들인 공정,
고객의 건강을 미리 돌보고 회복을 돕는다는
그런 마음이 들어 있었던 거죠.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직원들이 원료로 쓰는 것은 직접 칼로 써는 게 아니라
다 기계로 썰잖아요. 수량이 많아지니까
그러면서 수요 따지고, 로스(Loss)따지고, 원가 따지고
(여러 요인들을) 따지는 것을 볼 때마다
제가 마음이 좀 안 좋을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기본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항상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회사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구를 써놔요. 마음이 뭉클해지거든요.
이런 식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되고
이런 가치로 제품을 만들어야만
정직한 제품이 나오는 거고
또 제가 당당하게 우리 고객들께 자부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 나올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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