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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피부에 나쁜 습관

AVOCADO 아보카도 2019. 9. 25. 17:30

 

나도 모르게 눈가를 수시로 만진다

눈가 피부는 비비면 구겨지는 티슈 한 장 두께다. 눈가의 피부는 각질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얼마 있지도 않은 각질을 제거한다고 하다가 오히려 잔주름을 늘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

커피의 카페인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주름을 확대시키는 주범이다.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는 숙면을 방해하고 치아까지 누렇게 변색시킨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커피보다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물을 틈틈이 마셔보자. 맹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녹차, 오렌지, 레몬 조각 등을 넣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만 되면 피부를 까맣게 태운다

선탠을 하거나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것은 고운 피부에 굳은살을 만드는 것과 같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 생성이 떨어져 탄력이 떨어지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어 기억력, 인지능력과 같은 기능을 관장하는 해마 부위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기미는 발바닥의 못과 같은 존재이다. 선탠을 하고자 한다면 피부의 젊음은 일단 포기하라.

 

얼굴에 올라온 뾰루지를 손으로 제거한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것은 피부만 뜯어내고 염증이 생기라고 재촉하는 것과 같다.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온풍기 앞에 붙어 있다

온풍기와 에어컨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얇은 피부를 가진 눈가,입가에 주름이 지기 쉽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되도록 온풍기와 에어컨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려울 때는, 수분 미스트를 준비하여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분사해 준다. 또한 온풍기와 에어컨을 적정 시간 동안만 튼 후 반드시 환기해 주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편집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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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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