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 티파니 다이아몬드전
최고의 다이아몬드 브랜드 티파니가 <The Diamonds of Tiffany (티파니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선사해 온 티파니만의 장인정신을 체험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꾸며졌는데요.
1837년 창립 이래, 티파니는 가장 희소한 가치의 다이아몬드를 발굴하고 이를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완벽한 다이아몬드로 만들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왔죠. 이번 전시를 통해 전세계 오직 하나뿐인 다이아몬드 반지를 블루 박스에 담아 내기 위한 티파니의 윤리적인 채굴, 혁신적인 장인정신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티파니 다이아몬드 여정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요.
첫번재는, '희소성과 산지'입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가진 희소한 가치와 윤리적인 채굴에 집중하는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중 오직 0.04%만이 티파니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되는 것을 수 백개의 LED 백색 전구들 사이 반짝이는 단 한 개의 티파니 블루 라이팅 시퀀스로 형상화하여 보여줍니다.
다이아몬드의 감정 척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정답은 바로 4C, 두번째 전시공간입니다.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중량(Carat), 컷(Cut)의 4C입니다. 전시장 내의 다이아몬드 랩에서는 현미경을 통해 다이아몬드를 살펴보며 4C가 지니는 의미를 탐구해볼 수 있죠. 기준에 부합하는 원석과 그렇지 않은 원석들을 직접 비교해보며 경험해볼 수 있어요.
세번째 공간은 '장인정신'으로 뉴욕 5번가 티파니 공방을 똑같이 재현해냈죠. 창밖의 풍경과 장인들이 다이아몬드를 연마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티파니는 1886년 오늘날 웨딩 링의 시초로 불리는 티파니 세팅 링을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며 위대한 러브 스토리들과 함께해왔는데요. 사랑과 헌신을 축복하며 전시의 여정은 마지막 ‘모던 러브’의 공간과 제품전시와 함께 전시가 마무리됩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전
기간 2019.08.10. (토) ~ 2019.08.25. (일)
시간 11:00 ~ 19:00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