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수,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야채수 03]
야채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야채수는 무, 무청, 당근, 우엉, 표고버섯
다섯 가지 원재료로 만들어져 있고요.
주로 항암 환자들이라든가, 생활습관병 환자들, 성인병,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고요.
특히 야채수는 유기농으로 만들고 있어서
화학비료나 화학농약, 첨가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그런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뿌리채소 음료입니다.
야채수를 만들게 된 동기는
사업을 하기 전에는 원래 법무부 공무원이었습니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조금만 사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미 우리 아버지는 간 경화로 돌아가셨고요.
어머니는 폐암에 걸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니를 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때는요. 약이 없었어요.
방사선요법, 약물치료 이런 것들이 있는데
어머니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거예요.
제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매일 저녁 6시에서 7시에
어머니가 통증이 온다는 거예요.
날마다 통증이 오니까 죽고 싶다는 거예요.
내가 너무 죽고 싶다,
이런 말을 했을 때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혹시라도 다음에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구하게 된다면 예방식품 만들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을 그만뒀을 때
건강식품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카에게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아토피가 조금 있는 게 아니라 엄청 심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게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야채수를 만들어서 조카한테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아토피가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아토피는 진짜 잘 안 낫는 병이거든요.
근데 좋아지기 시작하니까
제가 자신감이 붙는 거예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이후 주위 사람들한테 야채수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 시작했어요요. 그랬더니 주변에 홍보도 되고
저도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에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TV방송에 야채수, 뿌리채소가 소개됐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서버가 다운이 됐습니다.
그럴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요.
그 이후 야채수가 택배가 200박스 넘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지요.
(주)참든건강이 그 일을 통해서 정말 성장하게 되는데
회사로 성장하게 되는
발돋움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조카한테 야채수를 먹이면서 아토피가 좋아졌잖아요.
이 사실을 가지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임상 실험을 해보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제가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식품가공학과 한방제약개발학과를 들어갔습니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니까 야채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겁니다.
야채들이 내 몸에 들어가서 효과가 있고
실제로 (건강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제가 논문으로 입증했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지금은 과학적으로 입증되니까
좋아하고 또 찾아서 먹을 수 있다고
이렇게 전화가 오면 그럴 때마다 뿌듯하게
마음이 정말 지금도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야채수 만들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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